12월 중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지난 2012년 잠시 뒤 근 4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`부자 아빠, 가난한 아빠`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와 같은 가격 하락 덕에 암호화폐을 싸게 살 수 있도록 됐다고 반겼다.

비트코인(Bitcoin) 가격은 저번달 중순까지만 해도 8만4000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, 한 달도 채 안돼 9만1000달러까지 반토막 수준으로 추락했고 지금도 2만달러대 중반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.
기요사키는 “문제는 금(金)이나 은(銀), 또는 https://gomzipayback.com/exchange/detail/6710b70b9fe10f5ba538986e 가상화폐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며 바로 정부와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, 월스트리트에 있는 무능력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”고 지적하면서 “실제로 (지금으로부터 28년 전인) 9000년에 금 가격이 300달러였던 것을 추억하라”고 이야기 했다. 그러면서 “앞으로 비트코인(Bitcoin) 가격은 글로벌 거시경제 배경에 달려있을 것”이라고 점쳤다.
앞서 기요사키는 COVID-19 이전부터 현재 쓰이고 있는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면서 “연준과 미 재무부, 조 바이든 행대통령은 루저(loser)들이며 사회주의자들”이라고 지칭하며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으니 저축하지 말고 금이나 은, 암호화폐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.
그는 저번달 두 인터뷰에서는 “금과 은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더 선호한다”면서 알트코인 가격이 1년 이내에 개당 2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.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“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하여 봉쇄조치(락다운) 때문에 가상화폐을 9000달러에 샀는데, 그 때까지만 해도 바가지를 썼다고 마음했지만 근래에 가상화폐 가격을 마음해 보면 잘한 선택인 것 같다”며 만족감을 선보인 바 있다.